박민수는 23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개인 종합 결승에서 합계 82.300점을 얻어 10위를 차지했다.
박민수의 부진은 이전 경기에서 다친 오른쪽 이두근 부상 때문.
스스로에게 후회는 없지만, 관중의 응원에는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사실 국내 경기는 관중이 거의 없는 편이고, 외국 경기에 나가면 관중이 외국인들뿐이라 이런 열띤 환호 속에서 경기를 경험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고백한 박민수.
그는 관중들이 "실수를 해도 화이팅을 많이 외쳐주셔서 고마웠다"며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응원에 보답을 하지 못해 많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어깨와 이두에 부상이 있다. 상태가 호전된다기보다는 안마와 평행봉 철봉은 참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에 나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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