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여자 역도 69㎏급에 출전한 려은희는 24일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용상 3차시기를 앞두고 급히 바벨의 무게를 높이려다 시간 초과로 하지 못하고 인상·용상 합계 262Kg을 들어 은메달에 머물렀다.
려은희는 인상 121㎏를 들고 용상 2차시기에서 140㎏을 들어 은메달을 확보하고 나서 3차시기를 준비했다. 용상에 강한 중국의 샹옌메이를 생각하면 147㎏을 들어야 금메달을 노릴 수 있었다.
려은희는 가볍게 141㎏을 들었지만 사실상 금메달 도전에 실패하고 은메달에 그쳐 표정이 어두웠다.
일본 사이클의 나카가와 세이치로는 24일 열린 남자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딴 뒤 우승 세리머니를 하다가 벌금 50달러를 내야했다.
나카가와는 우승을 확정한 뒤 몸에 일장기를 망토처럼 휘감은 채 뒤따라 들어와 은메달을 획득한 가와바타 도모유키와 함께 트랙을 돌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러나 나카가와가 탄 자전거가 문제였다. 나카가와가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트랙용이 아닌 도로용 사이클로 바꿔탄 것이 규정 위반으로 판정받았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