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은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16강에서 용지웨이(중국)에 슛오프 접전 끝에 5-6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승윤은 오진혁(현대제철)과 함께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세계랭킹도 1위인 데다 예선라운드에서도 1,377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용지웨이는 세계랭킹 49위에 예선라운드도 26위로 통과했다.
승패가 걸린 마지막 슛오프. 이승윤과 용지웨이의 화살이 모두 9점에 꽂혔다. 하지만 용지웨이의 화살이 과녁 중심에 더 가까워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이승윤이 탈락했지만, 남자부 오진혁과 여자부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장혜진(LH)은 이변 없이 8강에 안착했다. 남녀 단체전 역시 4강에 진출해 각각 중국, 인도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인천=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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