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브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졌다. 첼시는 11승11무11패 승점 44점으로 10위를 유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8승6무9패 승점 60점으로 3위까지 올라섰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12월 조제 무리뉴 감독 대신 임시로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히딩크 감독 부임 후 첼시도 살아났다. 12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 교체 후 최다 경기 무패 기록이다.
그런 상황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났다.
아구에로에게만 전반 33분, 후반 9분, 후반 35분 3골을 헌납했다. 아구에로는 최근 12경기에서 11골을 몰아치며 시즌 21호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니포을 입고 뛴 5시즌 가운데 3시즌을 20골 이상을 넣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아구에로가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아구에로가 뛰는 경기에서는 차이가 생긴다"면서 "정말 중요한 선수다. 타지에서 몇 년째 최고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첼시는 자존심을 구겼다. 첼시의 홈 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원정 팀 선수는 그동안 반 페르시와 카누가 전부였다. 아구에로가 세 번째다.
히딩크 감독은 "좋지 않은 패배였다. 실수가 나오면서 카운터 공격을 허용했다"면서 "물론 실망스럽다.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고 말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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