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 무대는 만만치 않았다. 알바니아는 스위스, 프랑스에 연패했다.
마지막 3차전 상대는 1무1패의 루마니아. 알바니아는 루마니아를 상대로 역사적인 유로 첫 승을 일궈냈다.
딱 한 골이면 됐다.
알바니아는 전반 43분 레디안 메무샤이의 크로스를 아르만도 사디쿠가 머리로 받아넣었다. 앞선 스위스, 프랑스전에서 득점이 없었기에 사디쿠의 골이 알바니아의 메이저 대회 첫 골이었다. 알바니아는 1948년 5월 이후 루마니아전 3무10패의 절대적 열세를 이겨냈다.
루마이나는 16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알바니아 수비를 뚫지 못했다. 특히 16개의 슈팅 중 14개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때린 슛이었다. 포르투갈이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기록한 페널티 박스 밖 슈팅 15개 다음으로 많은 수치였다.
또 다른 A조 3차전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가 0-0으로 비겼다. 이미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프랑스는 2승1무 승점 7점으로 A조 1위를 차지했고, 스위스는 1승2무 승점 5점 A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스위스의 첫 유로 16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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