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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 "파머의 마지막 축전 받은 선수는 전인지"

2016-09-27 09:49:36

전인지자료사진
전인지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지난 26일(한국시간)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전세계 골프계가 파머를 추도하는 가운데, 미국 USA투데이는 27일 “파머의 마지막 축하 편지를 받았던 주인공은 전인지”라고 소개했다.

전인지는 26일 파머의 타계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SNS에 “파머 할아버지, 제게 편지를 보내 주신 게 엊그제인데… 영원히 기억할 거예요”라고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파머는 지난해 전인지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을 때와 지난 18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때 축전을 보냈다. 파머는 주요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에게 직접 축하 편지를 보내곤 한다. 전인지 외에도 박인비, 김효주 등이 과거 파머의 축전을 받은 바 있다.
파머는 전인지의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직후 "대기록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하 편지를 보냈다.

USA투데이 "파머의 마지막 축전 받은 선수는 전인지"

파머가 26일 세상을 떠나면서 전인지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받은 축전이 그가 후배들에게 보낸 생애 마지막 축전이 됐다.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LPGA투어는 한 주 휴식기였고, PGA투어의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은 파머가 사망한 당일인 26일에 로리 매킬로이의 우승으로 끝났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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