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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수 21개’ 단독 선두 안병훈, 신한동해오픈 2연패 가능성 UP

2016-09-29 18:26:26

안병훈이경기후인터뷰에응하고있다.인천=마니아리포트 손진현 객원기자
안병훈이경기후인터뷰에응하고있다.인천=마니아리포트 손진현 객원기자
[인천=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안병훈(25, CJ)이 타이틀 방어를 위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안병훈은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6933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투어 겸 아시안 투어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8개를 엮어 6언더파를 쳤다.

안병훈은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2위 김기환(25, 볼빅), 이승만(37), 김태우(23)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안병훈의 샷은 흔들렸지만 퍼팅은 살아있었다. 안병훈의 퍼팅 수는 21개였다. 안병훈은 1번 홀과 2번 홀 보기에도 불구하고 이후 칼날 같은 퍼팅감을 선보이며 6언더파를 완성했다.

지난해 안병훈은 5언더파 단독 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안병훈은 지난해보다 1타와 1단계 높은 6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12년과 2015년 덕춘상 수상자인 김기환과 이승만, 김태우가 공동 2위에 자리했고 ‘KPGA 선수권 대회 우승자’ 김준성(25) 등이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와 최진호(33, 현대제철),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은 오버파 스코어를 내며 부진한 출발을 했다.

인천=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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