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은 16일 고형욱 스카우트 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고 신임 단장은 광주 태생으로 진흥고-인하대를 졸업하고, 1994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했다. 선수 은퇴 이후에는 모교인 광주진흥중학교와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등을 거치며 지도자 생활을 보냈다.
넥센은 "고형욱 신임 단장이 구단의 육성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고, 선수 출신인 만큼 프런트와 선수단의 가교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또 가능성을 지닌 유망주를 발굴하고 팀에 잘 적응 시켜 주축 선수로 성장시켰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고 신임 단장은 "창단 10년 차를 맞는 중요한 시기에 단장으로 선임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구단이 수립한 목표와 방향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프런트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 선수단과도 소통하고 합심하여 더 나은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멀리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단장, 백 마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단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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