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이스라엘 등과 A조 속한 한국과 네덜란드는 7일 맞대결을 펼친다.
밴덴헐크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한국 야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다. 지난 2013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2년간 KBO 리그에서 활약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에는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하며 일본프로야구까지 진출했다. 일본에서도 2015년 9승 평균자책점 2.52, 2016년 7승 3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뮬렌 감독은 "밴덴헐크는 최고의 선수다"라는 말로 선발 낙점 배경을 설명했다.
네덜란드는 지난 2013년 제3회 WBC 대회에서 한국에 5-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일격을 당한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분명한 목표도 밝혔다. 뮬렌 감독은 "우리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 지난 몇 년간 많은 성공을 이뤄냈고 선수들 역시 큰 무대에 뛸 준비를 마쳤다"며 "목표는 챔피언십 진출이다. 모든 선수가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척=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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