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1회말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보내기 번트로 주자를 3루까지 보내는 임무를 수행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물러났다.
전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이날 안타를 추가해 시범경기 타율을 종전 0.200에서 0.222(27타수 6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3-2로 이겼다.

황재균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에 6회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7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투수 롭 스케힐의 공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고든 베컴의 안타로 3루까지 이동한 황재균은 닉 헌들리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한 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은 0.333(30타수 10안타)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4-6으로 패했다.
박병호와 김현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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