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22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WBC 준결승에서 미국에 1-2로 패했다.
2006년과 2009년에 열린 1~2회 대회에서 연거푸 정상에 올랐던 일본은 다시 한번 영광 재연을 꿈꿨지만 아쉽게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일본의 선발 스가노 도모유키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타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후속 투수 센가 고다이도 2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그러나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특히 중심타선의 침묵이 뼈아팠다. 아오키 노리치카-쓰쓰고 요시모토-나카타 쇼로 이어진 3~5번 타순이 무안타에 그쳤다.
고쿠보 감독은 "단기전이라는 어려운 경기에서 선수를 탓할 수는 없다"면서 "개막전 위험을 감수하고 대표팀 유니폼을 입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질책보다는 위로와 고마움을 전했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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