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6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한 황재균의 트리플A 타율은 0.286에서 0.295(61타수 18안타)로 상승했다.
첫 타석에서는 운이 따랐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3루수 맷 레이놀즈의 악송구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팀 페데로비치 타석에서 2루 베이스까지 훔쳐 시즌 첫 도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올리지는 못했다. 4회말에는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황재균의 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6-6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1사 1루 상황에서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새크라멘토는 연장 10회말 크리스티안 아로요의 끝내기 안타로 7-6으로 승리를 챙겼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