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1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마수걸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을 올린 황재균은 이틀 연속 홈런과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상승세를 탔다.
시즌 타율 역시 종전 0.298에서 0.305(128타수 39)로 올라 3할대에 진입했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좌완 선발 조시 헤이더를 상대로 좌월 아치를 그렸다. 5회에는 좌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내 시즌 10호 2루타를 작성했다.
역전승의 발판도 황재균의 손에서 나왔다. 1-2로 뒤진 7회 1사 3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황재균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2-2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타선에서는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새크라멘토는 황재균의 활약에 힘입어 4-2 역전승을 거뒀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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