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텔레그라프와 데일리메일 등은 19일(한국시간) "퍼디낸드가 프로 복서로 변신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가 새로은 스포츠에 도전한다"고 퍼디낸드의 소식을 전했다.
퍼디낸드는 2002년 7월부터 2014년 7월까지 12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를 책임진 레전드 중 하나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한 시즌을 더 뛴 뒤 2015년 5월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BT 스포츠와 BBC 등에서 해설자로 활약했다.
프로 복서로의 전향은 아니다.데일리메일은 "프로 복서로 완전 전향한다기보다는 TV 프로젝트 성향이 강하다. 프로 자격증에 도전할 예정"이라면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2015년 아내의 죽음 후 '하고 싶은 것을 하자'는 생각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전직 프리미어리거가 프로 복서로 변신하는 것은 퍼디낸드 이전에도 있었다.
바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커티스 우드하우스. 단 우드하우스는 본격적으로 프로 복서 활동을 했고, 2014년에는 영국 라이트-웰터급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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