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7일 "고베가 포돌스키에 이어 스네이더르까지 노린다"며 "영입이 성사되면 고베의 J리그 제패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베가 몇 년 전부터 스네이더르의 동향에 주목하고 있었다. 고베 구단 관계자 역시 스네이더르가 영입 리스트에 있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스네이더르가 포돌스크와 한솥국을 먹은 사이라는 점도 고베에게는 구미가 당기는 부분이다. 포돌스키는 고베로 이적하기 전 스네이더르와 함께 터키 수페르리가 갈라타사라이에서 호흡을 맞췄다. 만약 스네이더르가 J리그로 건너간다면 다음 시즌 고베의 공격력은 리그 최고로 평가받은 전망이다.
스네이더르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132경기에 출전해 31골을 기록 중이다. 131경기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사상 최다 출전 기록이다.
네덜란드 명문 클럽인 아약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스네이더르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인터 밀란(이탈리아),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인터 밀란에서는 조제 무리뉴(현 맨유) 감독과 함께 2009-2010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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