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를 이끌던 조진호 감독은 10일 오전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부산 구단은 "조 감독이 오전 출근길에 쓰러져 응급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전했다.
4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지도자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던 조 감독은 현역 시절 각급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대구 대륜고-경희대를 졸업한 조 감독은 청소년대표, 올림픽대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프로 생활은 포항 스틸러스를 시작으로 상무와 부천SK, 성남 일화에서 했다.
현역 은퇴 후 부천SK와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에서 코치 생활을 거쳐 2013년 대전 시티즌에서 감독을 시작했다. 대전의 K리그 클래식 승격과 상주 상무의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이끌었고,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목표로 부산을 지휘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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