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 3라운드에 2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203타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PGA투어 최종전의 3라운드에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한 강성훈은 단독 선두 오스틴 쿡(미국)에 9타나 뒤졌다. 사실상 역전 우승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함께 출전한 최경주(47)는 1타를 줄였지만 공동 43위(6언더파 206타)로 10계단이나 밀렸다.
한편 단독 선두 쿡은 3라운드에서도 4타를 줄이고 단독 2위 크리스 커크에 3타를 앞섰다. 쿡은 PGA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노린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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