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이브라힘 음바예(오른쪽).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31203310598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3일 마르세유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리그1 5라운드에서 PSG는 0-1로 패해 개막 4연승 행진이 멈췄다. 이강인이 후반 19분 교체 출전한 이 경기에서 2008년생 윙어 음바예는 후반 44분 막판에 투입됐다.
음바예는 이날 18명의 동료들과 따로 마르세유로 이동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팀 합류 전 파리에서 프랑스 대학 입학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를 치러야 했기 때문이다.
이강인의 포지션 경쟁 상대이기도 한 음바예는 PSG가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다. 지난해 8월 르아브르전에서 16세 6개월 23일의 나이로 구단 역사상 최연소 리그1 선발 출전 기록을 세웠고, 올해 2월 2027년까지 첫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3월 생테티엔전에서는 첫 골을 기록했고, 지난달 UEFA 슈퍼컵에서는 17세 6개월 19일로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까지 작성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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