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북한은 여전히 아시아 최강이었다.
북한은 15일 일본 지바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일본과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후반 20분 김윤미, 후반 37분 리샹심의 연속 골을 앞세워 동아시아 최강 자리를 되찾았다.
결국 4월 아픔을 씻어냈다. 2013년과 2015년에 이은 동아시안컵 3연패다.
북한은 여자 축구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다. 선수가 200명 남짓인 한국과 차이가 꽤 크다. 덕분에 북한 여자 축구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에서 경쟁하고 있다.
김광민 감독은 경기 후 "북한에서는 여자 축구가 중요하다"면서 "어린 선수들부터 모두 국가대표가 되는 게 가장 큰 희망이다. 육성 체계가 잘 돼 있다. 높은 의욕을 갖고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서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그래서 후배들이 끊기지 않고 계속 연결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