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선은 29일(한국시간) 플린 감독이 토트넘과 FA컵 32강을 앞두고 작성한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 리포트는 22일 토트넘-사우샘프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전에 임했던 전술과 선수 교체 등은 물론 토트넘의 스타일과 강점, 약점도 자세하게 분석했다.
강점과 약점 중 손흥민에 대한 내용만 따로 정리하면 강점은 "무사 시소코, 델레 알리와 유기적인 움직임"이었고, 단점은 "손흥민과 알리는 태클에 약하다"였다.
손흥민 개인 분석에는 일단 왼쪽 미드필더로 포지션이 적혀있다. 이어 "영리하고, 위치 선정과 패스가 좋다. 양발을 다 쓴다. 알리, 시소코와 계약 자리를 바꾼다. 공을 가지고 있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다 열심히 뛴다. 빠르게 압박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한다. 70분 이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된 것은 의문점"이라는 평가가 따라왔다.
개인 분석에서는 딱히 단점이 등장하지 않았다.
플린 감독의 경계대로 손흥민은 0-1로 뒤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뒤 후반 37분 해리 케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쓰러질 뻔한 토트넘을 구한 극적인 동점골 어시스트였다.
반면 사우샘프턴전에 함께 선발로 나선 알리의 경우 "때로는 이기적인 플레이를 하고, 공을 뺏겨도 공을 따내기 위해 열심히 뛰지 않는다", 손흥민과 교체 투입됐던 에릭 라멜라의 경우 "태클을 하는 것도, 태클을 당하는 것도 즐기지 않는다. 열정이 부족하다"고 단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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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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