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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47점 폭발' 팀 브라운, '양준석 3점 9개' 팀 코니 131-109 제압

2026-01-18 21:35:00

네이던 나이트. 사진[연합뉴스]
네이던 나이트.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네이던 나이트(소노)가 47점을 터뜨리며 팀 브라운을 승리로 이끌었다.
조상현 창원 LG 감독이 이끈 팀 브라운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유도훈 안양 정관장 감독의 팀 코니를 131-109로 꺾었다. 양 팀은 KBL과 협업하는 IPX의 '라인 프렌즈' 캐릭터 이름을 따 구성됐다.

팀 브라운은 올스타 투표 2년 연속 1위 유기상(LG)을 필두로 벨란겔(한국가스공사), 나이트, 안영준(SK), 알바노(DB)가 선발 출전했다. 팀 코니는 투표 2위 이정현(소노)과 박지훈(정관장), 이승현·함지훈(현대모비스), 구탕(삼성)이 베스트5로 나섰다. 이승현은 장염으로 불참한 자밀 워니(SK)의 대체 선수로 출전했다.

1쿼터부터 덩크 3방을 꽂은 나이트가 21-8로 기선을 잡았다. 2쿼터에는 김효범 삼성 감독이 제자 이원석 대신 코트에 나와 7점을 올리며 노익장을 과시했고, 이관희가 버저비터 3점포로 55-64까지 추격했다.
문경은 kt 감독과 김주성 DB 감독이 심판으로 투입돼 이색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문경은 감독은 팀 코니에 유리한 '편파 판정' 퍼포먼스로 큰 웃음을 줬다. 팀 코니는 65-68까지 쫓았고, 양준석이 3쿼터에만 외곽포 4방을 꽂아 87-93까지 따라붙었다.

리바운드 잡아내는 네이던 나이트. 사진[연합뉴스]
리바운드 잡아내는 네이던 나이트. 사진[연합뉴스]


4쿼터 나이트가 22점을 몰아치며 격차를 벌렸고, 경기 종료 직전 덩크로 쐐기를 박았다. 나이트는 47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기자단 투표 83표 중 74표를 얻어 MVP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3점 9개의 양준석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100만원), 유도훈 감독은 감독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이날 관중 8,649명이 입장해 5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프로농구는 21일 정규리그를 재개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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