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식타스 구단 엠블럼.[베식타스 구단 홈페이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1510311601705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다음 달 시즌을 재개하려는 터키 프로축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AF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프로축구 수페르리그(1부리그)의 명문 팀 베식타시는 14일(이하 현지시간) "1군 팀 선수와 코치진, 구단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8명이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알렸다.
터키 프로축구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2019-2020시즌이 중단된 가운데 지난주 터키축구협회는 오는 6월 12일 무관중으로 시즌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팀들도 훈련을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며 사전 조치로 선수단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베식타스에서는 지난 9일 선수와 직원 1명씩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이번 2차 검사에서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팀이 베식타스뿐이 아니라는 것이다.
베식타스와 같이 터키 수페르리그에 속한 카심파사도 이날 오후 두 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터키 보건 당국에 따르면 13일까지 터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3114명이고 사망자 수는 3952명을 기록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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