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상가 엠블럼. [교토 상가 홈페이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08202503073325e8e94108722362169128.jpg&nmt=19)
교토는 8일 구단 홈페이지에 "지난 2월 프리시즌 매치에서 잘못된 깃발이 사용된 데 대해 J리그 재정위원회로부터 벌금 100만엔(약 1천1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고 알렸다.
구단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열린 세레소 오사카와의 프리시즌 매치 중 홈팀 골대 뒤 관중석에서 교토 서포터 1명이 나치 독일 친위대의 해골 디자인과 흡사한 깃발을 흔들었다.
이토 사장은 "해당 깃발은 2009년 제작된 이후 서포터 자신도 위반사항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고 구단도 수년에 걸쳐 적발하지 못한 채 방치돼 왔다"면서 "이번 건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앞으로 서포터스와 협력해서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해당 서포터가 2010년 이후 거의 모든 홈경기에서 이 깃발을 흔들고 있었지만, 교토 구단은 개별 깃발 디자인에 관해 확인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토 사장은 앞으로 경기장 게시물의 사전 신청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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