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출신 좌완 투수 브룩스 레일리(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메이저리그 복귀 후 두 번째 홀드를 챙겼다.
레일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8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사후 에번 화이트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 말렉스 스미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날 휴스턴이 2-1로 승리하면서 레일리는 홀드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로써 레일리는 올 시즌 7경기에서 2홀드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롯데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후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레일리는 스프링캠프 및 섬머캠프에서의 인상적인 플레이로 개막 30인 로스터에 포함해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으나 성적 부진이 이어지자 시즌 도중 신시내티로부터 방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