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가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1000번 째 승리를 안겨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들이 주장하는 첼시 승리의 이유는, 첼시 벤치 선수층이 토트넘보다 두터운 데다, 첼시가 토트넘보다 이틀 더 경기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27일 유로파 리그 경기를 치렀으나 첼시는 경기가 없었다.
첼시가 토트넘을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또 있다.
지난 25년간 양팀 간 전적에서 첼시는 28승을 올린 반면, 토트넘은 고작 7승에 불과했다.
지난 시즌에서도 첼시가 2전 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양 팀이 격돌한 EFL 컵 16강전에서는 토트넘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을 뿐이다.
첼시는 또 이날 경기에 부상당한 크리스티안 풀리식을 비롯해 지난주 뉴캐슬전에 나오지 않았던 카이 하버츠와 티아고 실바 등이 모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맨체스터시티전에 나오지 못했던 맷 도허티는 출전 가능하지만, 핵심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손흥민이 과연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1000 번째 경기 승리 기록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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