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인천=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02223503001494fed20d304611054219.jpg&nmt=19)
흥국생명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16-25 27-25 25-11 25-20)로 물리치고 개막후 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경기 초반 인삼공사 디우프의 공격에 맥없이 물러나며 16-25로 1세트를 내줬다.
승기를 잡은 흥국생명은 4세트도 인삼공사의 저항을 20점으로 묶고 경기를 끝냈다.
김연경은 이날 20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재영도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인삼공사의 디우프는 33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다.
천안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25-16 19-25 25-21 28-26)로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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