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승리로 첼시는 최근 9경기 연속 무패(5승 4무)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22를 기록, 나란히 1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과 리버풀(이상 승점 21)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특히 지난 3월 이후 9개월 만에 홈 경기장 입장이 허용된 2천명의 팬들이 보는 앞에서 거둔 첼시의 선두 등극은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일 키예프(우크라이나)와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G조 5차전 홈 경기에서 혼자서 4골을 쏟아내며 1992년 시작한 UCL 체제에서 최고령 해트트릭을 달성한 지루는 사흘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전반을 1-1로 끝낸 첼시는 후반 16분 메이슨 마운트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퀴르 주마의 헤딩 결승골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웨스트햄과 원정에서 3-1 역전승을 거워 2연승을 챙기며 4위로 올라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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