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전역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 NBC스포츠는 13일 밤 11시15분부터 열리는 EPL 토트넘 대 크리스털 경기에서 토트넘이 2-1로 승리할 것으로 점쳤다.
이 매체는 크리스털은 지난주 윌프리드 자하와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맹활약에 힘입어 웨스트브롬을 누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하와 벤테케가 충분히 토트넘 수비를 뚫고 득점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그러나, 가공할 공격력을 가진 토트넘의 벽을 크리스털이 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리스털은 11위에 올라있고, 토트넘은 리버풀에 골득실에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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