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브루클린의 듀랜트.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08144447069045e8e94108712512967184.jpg&nmt=19)
브루클린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125-86으로 크게 이겼다.
2전 전승을 기록한 브루클린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로 장소를 옮겨 열리는 3차전에 대한 부담을 한결 덜게 됐다.
3점슛은 42개를 던져 절반인 21개를 성공시켰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8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3점슛 27개 가운데 8개만 성공했고, 실책은 브루클린의 2배인 16개를 저질렀다.
브루클린 홈 팬들은 밀워키의 아데토쿤보가 자유투를 던질 때면 10초를 세며 아데토쿤보에게 심적인 부담을 줬다. 아데토쿤보는 이날 자유투 7개 중 2개만 넣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95-65, 4쿼터 한때 49점 차까지 간격이 벌어지는 일방적인 경기였다.
▲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
브루클린(2승) 125-86 밀워키(2패)
▲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
피닉스(1승) 122-105 덴버(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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