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012018020191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제21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홍철에게 제재금 25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철은 2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초과해 지인과 모임을 가진 사실이 확인돼 징계를 받게 됐다.
이날 상벌위원회에선 7일 예정된 K리그1 대상 시상식에서 수여될 공로상, 감사상, 클럽상 수상자도 결정됐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곽합 국군체육부대장과 포항 스틸러스 선수 오범석이 선정됐다.
곽합 부대장은 재임 중 훈련 시설 개선, 전문 심리 상담사 활용 등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로 입대 선수들의 기량 증가와 상무 선수단의 페어플레이 정신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범석은 2003년 포항 입단 후 울산, 수원 삼성, 안산 경찰축구단, 강원FC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396경기에 출장해 15골 11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으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구단별 유스 육성 성과를 평가해서 주는 유소년클럽상은 FC서울, 사회공헌활동 지표가 높은 클럽에 시상하는 사랑나눔상은 대전하나시티즌과 충남아산 FC가 받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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