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UFC 페더급 6위 조쉬 서밋(36)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밋은 지난 12일 정찬성에게 판정패한 댄 이게를 판정으로 누른 바 있다.
그는 최근 하니발TV와의 인터뷰에서 "나보다 순위가 높고 경기가 예약되지 않은 유일한 선수는 코리안 좀비다. 그래서 타이틀 엘리미네이터에서 코리안 좀비와 싸우면 굉장할 것이다. 거기서 이긴 뒤 볼카노프스키 대 할로웨이 승자와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왜 항상 자기보다 랭킹이 낮은 선수와 싸워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더 이상 하위 랭커와 대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UFC가 이러한 그의 요구에 귀를 기울인다면 앞으로 몇 달 안에 에밋과 정찬성의 옥타곤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밋은 "나는 타이틀 엘리미네이터 경기를 정말 원한다. 나는 나보다 뒤에 있는 선수와 모두 싸웠다. 15위 안에도 못 들은 선수도 10위 안에 든 후 5위 내에 있는 선수와 싸운다.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내가 꺾어야 할 선수는 이제 단 한 명뿐이며 그와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재활에 성공하면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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