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퍼거슨의 상대였던 중국의 리징량은 할 수 없이 남은 선수인 로드리게스와 대결하기로 했다.
하지만 UFC여서 경기는 이래저래 꿰맞춰서 시작하고 치마에프가 이길 경우 연승행진도 인정된다. 치마예프는 현재 MMA 11전승, UFC 5전승의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다.
네이트는 UFC 279가 UFC 의 마지막 경기. 계약 경기가 끝나고 격투기의 다른 일을 할 계획인데 무조건 지고 떠날 줄 알았던 UFC에서 이길 가능성이 좀 생겼다.
퍼거슨은 웰터급-라이트급-웰터급을 오간 선수. 모처럼의 웰터급 경기이고 원래 디아즈보다 한 수 아래여서 해 볼 만하다. 퍼거슨은 최근 4연패로 부진의 늪에서 헤매고 있다.
선수 바꾸기로 뜻밖에 대결하게 된 치마예프와 홀랜드는 평소 대립했던 앙숙. 전혀 의도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라이벌전을 벌이게 되었다. 치마예프의 승산이 높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