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 보나 마나 우마르과 일방적으로 이길 것이라고 보는 경기. 우마르는 하빕 사단의 세 번 째 챔피언 후보로 -975의 어마어마한 탑독이다.

미들급 랭킹 7위로 13위인 가스텔럼보다 위다. 그런데도 12위인 이마보프에게 뒤진다. 처음엔 둘 다 탑 독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마보프 쪽으로 조금씩 기울었다.
-135대 +115. 해볼 만 하지만 이마보프의 기운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경기다.
이마보프는 러시아 다케스탄 출신의 프랑스 파이터. 피지컬(191cm) 갑의 파워 맨이다.
스트릭랜드는 연패 중이다. 지난 해 6월까진 6연승으로 잘 달렸으나 7월 알렉스 페레이라, 12월 재러드 캐노니아에게 연달아 패했다.
댄 이게와 잭슨의 페더급 경기도 해봐야 안다. 랭킹 13위인 댄 이게가 -125로 +105의 잭슨보다 조금 앞서지만 무시해도 그만인 베팅률이다.
댄이게는 15승 6패, 잭슨은 22승 4패 1무에 무효 1게임. 잭슨은 페더급 장신 그룹. 180cm로 이게보다 10cm는 더 크다. 길이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미들급은 소리아노, 여성 밴텀급은 캐틀린 비에이라가 탑독이다. 그러나 특별히 유념해야 할 정도는 아니다.
소리아노 -150, 코피로프 +130. 랭킹 2위 비에이라 -120, 5위 페닝턴 +100. 두 경기 모두 박빙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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