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구치[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302101230028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구치는 30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7천4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쳤다.
동타를 이룬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의 연장전에서 구치는 1언더파로 가르시아(이븐파)를 따돌리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가르시아는 지난 23일 4차 대회에서도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으로 437만5천달러를 받았었다.
2주 동안 무려 912만5천달러(약 122억원)를 쓸어 담은 것이다.
구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014년 데뷔 이래 한 차례 우승을 거뒀고 총 925만달러를 벌었다.
그런데 LIV 골프 2개 대회에서만 PGA 투어 통산 상금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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