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데이비스가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1101649200693391b55a0d569816221754.jpg&nmt=19)
토론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31-132, 1점 차로 분패했다.
라자코비치 감독은 심판을 맹비난했다.
이어 "오늘 심판들의 판정은 공평하지 않았다. 이런 일은 우리에게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반스는 올스타이고 리그의 얼굴이 될 것이다. 이번 시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완전히 쓰레기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라자코비치는 "심판들은 검토하고 싶은 것만 본다. 그들은 우리 선수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를 보호하고 싶지 않았다. 그들은 36개의 자유투 중 23개를 4쿼터에 얻었다.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나?"라며 심판들을 겨냥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이날 4쿼터에서 41점 중 20점을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야투 17개 중 13개와 자유투 14개 중 13개를 성공시켰다. 마지막 1분 1초동안 무결점 자유투 8개를 포함해 10점을 몰아넣었다.
4쿼터 종료 1분 1초를 남기고 골 밑 득점으로 122-121로 전세를 뒤집은 데이비스는 33.2초 전과 24초 전 자유투로 연속 4점을 넣으며 점수 차를 5점 차로 벌려 승기를 잡았다.
토론토의 반스는 26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백투백 승리로 시즌 19승 19스패로 승률을 5할로 만들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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