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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김영원 64강 탈락' 당구 강호들...PBA-LPBA 챔피언십서 설욕전 나선다

2025-06-25 17:55:00

시즌 첫 대회 64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강동궁. 사진=연합뉴스
시즌 첫 대회 64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강동궁. 사진=연합뉴스
프로당구계의 쟁쟁한 강자들이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명예 만회에 나선다.

프로당구협회 PBA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종료된 시즌 첫 대회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와 김가영(이상 하나카드)이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11시 여자부 예선 PPQ(1차 예선) 라운드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남자부는 7월 2일 오후 1시 PBA 128강전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LPBA 결승전은 7월 6일, PBA 결승전은 7일에 각각 열린다.

남자부 PBA 개막전에서 조기 탈락한 유력 선수들의 복수전이 주목받고 있다.

조재호(NH농협카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128강에서 고잔을 마신 데 이어 지난 시즌 대상 수상자 강동궁(SK렌터카)과 '신성' 김영원(하림)도 64강에서 좌절을 맛봤다.
여자부 LPBA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을 '8연승'으로 확장한 '당구 여왕' 김가영의 독주를 누가 저지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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