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카스트로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251224310437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카스트로프는 25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함부르크와 2025-2026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38분 필립 샌더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카스트로프는 12차례 볼 터치와 10차례 패스, 2차례 볼 경합, 1차례 태클을 기록하며 소파스코어 평점 6.6점을 받았다.
최근에는 한국 대표팀 출전을 목표로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협회(DFB)에서 대한축구협회(KFA)로 변경하는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카스트로프는 2022년 1월부터 뉘른베르크에서 4시즌간 2부 분데스리가를 경험한 뒤 지난 2월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했다. 지난 18일 DFB 포칼에서 팀 데뷔전을 치른 그는 이날 마침내 1부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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