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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 데뷔골' 손흥민, MLS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2025-08-26 19:10:00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MLS 진출 후 빠른 적응세를 보이고 있는 손흥민(33·LAFC)이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6일 MLS가 발표한 30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 데이'에 선정됐다. 지난 19일 29라운드에 이어 연속 발탁으로 빠른 MLS 정착을 증명했다.

토트넘을 떠나 지난 7일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3경기 동안 'PK 유도→도움→득점'의 완벽한 성과를 거뒀다. 10일 시카고 파이어전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해 팀 무승부에 기여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댈러스전에서 터트린 기막힌 프리킥 데뷔골이 30라운드 베스트11 선정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

주목할 점은 29라운드에서 함께 베스트11에 뽑혔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이번에는 제외된 가운데 손흥민만 연속 선정됐다는 사실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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