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7일 MLS 역대 최고 이적료 2,650만 달러로 합류한 이후 구단 관련 콘텐츠 조회수는 594% 증가한 339억 8천만 뷰를 기록했다.
언론 보도량도 289% 늘어나며 2022년 가레스 베일 영입보다 5배 큰 효과를 나타냈다.
LAFC에 따르면 손흥민 유니폼은 이적 후 1주간 전 세계 모든 스포츠 통틀어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메시, 호날두는 물론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까지 제쳤다.
한 달간 150만 장이 판매됐는데, 이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 당시 기록의 3배에 달한다.
LA 지역 반응도 폭발적이다. 30만 한인이 거주하는 LA에서는 어르신들까지 손흥민 유니폼을 입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홈 데뷔전 예상 경기인 8월 31일 샌디에고 FC전 티켓은 정가 300달러에서 1,500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전석 매진됐다.
LA 다저스 시구, NBA LA 팀 팁오프 초청 등 다양한 러브콜을 받으며 LA 전체 스포츠계의 스타로 자리잡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