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네이마르는 허벅지 부상에 이어 근육 부상까지 연이어 당하며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 하지만 대표팀 제외에는 이보다 더 깊은 배경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네이마르와 안첼로티 감독 간의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다. 네이마르가 인터뷰에서 "감독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발언한 것이 이러한 추측을 증폭시키고 있지만, 현재로선 확실한 증거는 없는 상황이다.
10월 예정된 한국과의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출전 가능성은 현재로선 매우 낮아 보인다. 팬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그의 복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국 네이마르의 대표팀 탈락은 단순한 부상이 아닌 신체적 컨디션, 팀 내 관계, 소속팀 경기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그의 앞날은 이러한 요소들을 얼마나 잘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