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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재점화' 이강인 PSG 탈출 임박? 토트넘 러브콜 지속...겨울 이적 가능성

2025-09-06 18:13:54

훈련하는 이강인 / 사진=연합뉴스
훈련하는 이강인 / 사진=연합뉴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탈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프랑스 매체 '르 10 스포르트'는 PSG가 이강인 이적에 대비해 대체 영입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비록 올여름 이적은 무산됐지만, 몇 달 안에 재점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올여름 이강인은 이적 시장의 최대 화두였다. '르퀴프'는 PSG가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의 이적을 수락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알나스르 등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지만, 구체적 움직임은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보였다.

토트넘은 이강인 영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매체 '타임스'의 던컨 캐슬 기자는 토트넘이 이강인의 몸값을 문의했다고 전했고, 토트넘 전문 기자 폴 오키프는 실제 영입 후보군에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노팅엄은 더욱 적극적이었다. 기본 이적료 3천만 유로에 보너스 3천만 유로를 포함한 조건을 제시했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의 UEFA 슈퍼컵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매각을 거부했고, 결국 잔류가 확정됐다.

그러나 이강인의 이탈 가능성은 여전하다. 2026 월드컵을 앞두고 출전 시간 확보를 원하는 이강인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을 검토할 수 있다.
PSG는 대체자로 AS 모나코의 마그네스 아클리우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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