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울산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61152070077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울산은 김판곤 감독 경질 후 신태용 감독을 영입했으나 7경기 연속 무승으로 신태용 감독마저 경질했다. 노상래 감독 대행 체제에서 33라운드 광주전 승리로 잠시 숨통을 틀었지만, 이후 2경기 연속 무승으로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35라운드 안양전에서 경고 누적 퇴장당하는 김민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61154320645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은중 수원FC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싸박.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61154580390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울산의 유일한 희망은 최근 전역한 이동경이다. 그는 안양전 복귀전에서 1도움을 기록했으며, 상무 시절 수원FC를 상대로 3경기 2골 2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반면 수원FC도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이지만, 이번 시즌 울산과의 3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로 우위를 보였다. 특히 득점 선두 싸박(17골)은 울산전 두 경기에서 모두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 사냥꾼'으로 활약했다.
한편, 이번 주말 경기에서 7위 광주(승점 48)와 8위 안양(승점 45)은 각각 승리할 경우 1부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다. 반면 최하위 대구(승점 29)는 광주에 패하고 제주가 안양에 지지 않으면 10년 만에 K리그2 강등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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