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윤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41812160655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리그 신인 영입은 우선지명과 자유선발로 구분된다. 각 구단은 9월 말까지 유스팀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지명권을 행사한다.
K리그1에선 12개 팀이 93명을 선택했다. 우승팀 전북이 12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포항 11명, 강원·수원FC 각 10명, 서울·울산 각 9명이 뒤를 이었다. 제주 8명, 대구 7명, 광주·대전 각 6명, 김천 4명, 안양 1명 순이다.
각 리그당 10명씩, 총 20명이 즉시 프로 계약을 맺는다. 나머지는 성장 추이를 관찰 후 입단이 결정된다.
우선지명 효력은 졸업 후 3년간 유효하다(휴학·해외진출·병역 기간 제외). 기간 내 미입단 시 권리는 소멸된다.
지난해 광주 최연소 준프로 계약자 김윤호(17세), 올해 천안에서 데뷔골을 넣은 우정연이 주목받는다.
입단 조건은 계약 1~5년, 계약 기간 1∼5년, 기본급 2천700만∼3천600만원이며, 계약금은 최대 1억5천만원이다. 우선지명 대상이 아닌 선수는 자유선발로 입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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