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당시 최민정. 사진[신화=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11214340905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1일 폴란드 그단스크 할라 올리비아에서 펼쳐진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최민정은 여자 1000m 예선 5조를 1분30초215로 선두 통과했다. 김길리도 6조에서 1분35초009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라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노도희는 2조 2위(1분33초490)로 뒤따르며 한국은 1000m 전원 통과에 성공했다.
![코너를 도는 김길리.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11218220556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남자부에서는 임종언이 500m 예선 7조 3위(41초223)로 아슬하게 준준결승에 진입했고, 1500m에서는 준준결승 4조 1위(2분20초587)로 여유있게 준결승까지 올랐다. 황대헌은 1500m 준준결승 2조 3위였으나 어드밴스를 받아 준결승 무대를 밟는다.
혼성 2000m 계주는 최민정·노도희·신동민·황대헌이 준준결승 4조 2위로 준결승 진출을 결정지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