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을 다투는 말컹.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62324480429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에서 울산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0-0으로 비겼다.
직전 비셀 고베(일본)전 첫 패 이후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을 기록한 울산은 2승 2무 1패(승점 8)로 동아시아 12개 팀 중 6위로 밀렸다. 부리람은 승점 7로 8위를 유지했다.
![상대 공격을 받아내는 수비수 최석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62329270498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새 조합 탓에 전반 초반 조직력이 떨어진 울산은 백패스 위주로 기회를 노렸다. 양 팀 첫 슈팅은 전반 21분 부리람 주이의 왼발 발리였다.
울산은 전반 23분 말컹 중거리슛으로 첫 슈팅을 기록했고, 26분 이희균의 중거리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28분에는 이진현 슈팅이 골키퍼에 맞아 뜬 공을 말컹이 헤더로 노렸으나 골대를 넘겼다.
부리람은 전반 36분 쉰들러가 득점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울산은 후반 막판 이청용·엄원상·허율을 투입했지만, 43분 허율 헤더가 크로스바를 살짝 벗어나며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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