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축구

김도균 이랜드 감독 "전반에 득점 노릴 것"...성남과 준PO 단판 승부 앞두고 공격 의지

2025-11-27 19:43:00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 사진[연합뉴스]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 사진[연합뉴스]
K리그2 준플레이오프(준PO)를 앞두고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이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랜드(4위·승점 65)와 성남FC(5위·승점 64)는 이날 목동운동장에서 준PO 단판 승부를 치른다. 이랜드는 무승부만 거둬도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PO에 진출하지만, 김 감독은 "비겨도 된다는 마음으로 임해서 잘 된 적이 없다"며 "전반에 득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PO 시리즈에 오른 이랜드는 구단 창단 후 첫 1부 승격에 도전 중이다. 30라운드부터 10경기 무패(6승 4무)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 감독은 "최근 패배가 없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똘똘 뭉쳐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성남 전경준 감독은 "이랜드가 잘하는 것에 대응할 방법과 효율적인 공격을 준비했다"고 맞불을 놨다. 정규리그 막판 5연승으로 준PO에 합류한 성남은 2022년 강등 후 4년 만의 1부 복귀를 노린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