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엠블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81218220690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축구협회는 28일 "일본과 실무자 차원에서 공동 개최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비용 절감 효과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가나전 당시 국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관련 내용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
성사될 경우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33년 만의 공동 개최가 된다.
일본이 2031년 유치 의향서를 내지 않은 만큼, 일본의 2035년 의향서 제출 후 공동 개최 후속 작업에 착수한다. AFC는 내년 6월까지 정식 유치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축구협회는 "8개 경기장이 필요한 대회를 공동 개최하면 양국 모두 부담이 줄고, 최근 중동 집중 개최 추세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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