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양홍석(오른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0717152703485dad9f33a29115136123140.jpg&nmt=19)
이틀 연속 경기에 나선 LG는 2·3쿼터 슛 난조로 각각 7점씩만 올리며 3쿼터 종료 시점 42-59로 크게 뒤처졌다. 그러나 4쿼터 마이클 에릭의 연속 골밑 득점과 양홍석의 외곽슛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6분여를 남기고 53-59까지 따라붙었다.
에릭 덩크와 유기상 3점슛으로 58-59까지 좁힌 LG는 1분 34초 전 윤원상의 3점슛으로 61-61 동점을 만들었다. kt가 36.1초 전 아이재아 힉스 골밑슛으로 63-61을 만들었으나, 양홍석이 24.7초 전 역전 3점포를 터뜨렸고 아셈 마레이가 종료 직전 쐐기 득점을 추가했다.
![소노 켐바오의 슛.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0717171000839dad9f33a29115136123140.jpg&nmt=19)
고양 소노는 삼성 원정에서 75-59로 완승하며 8승 11패로 삼성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케빈 켐바오 19점, 네이던 나이트 16점 17리바운드, 이정현 16점 5도움이 승리를 합작했다. 4일 2대2 트레이드 후 첫 맞대결에서 소노로 이적한 이동엽이 9분여 출전해 2점 1도움을 기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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