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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점 쏟아냈는데' 에드워즈 활약 무색...미네소타, 피닉스에 105-108 역전패

2025-12-09 16:09:00

앤서니 에드워즈(5번)의 돌파. 사진[Bruce Kluckhohn-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앤서니 에드워즈(5번)의 돌파. 사진[Bruce Kluckhohn-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가 40득점을 쏟아냈으나 팀의 연승 행진이 끊겼다.

미네소타는 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에서 105-108로 패하며 5연승이 중단됐다. 15승 9패로 서부 6위를 기록한 미네소타는 승리한 7위 피닉스(14승 10패)에 1경기 차로 추격당했다.

에드워즈 40점, 줄리어스 랜들 21점 8도움의 맹활약에도 3쿼터 초반 뤼디 고베르의 퇴장이 악재였다. 고베르는 덩크를 시도하던 마크 윌리엄스의 허리를 팔꿈치로 밀쳐 플래그런트 파울 2를 받았다. 69-69 동점 상황에서 퇴장당한 뒤 미네소타는 끝내 역전에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부상 없이 팀 내 최다 22점 7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러셀 웨스트브룩(18번)의 슛. 사진[AP=연합뉴스]
러셀 웨스트브룩(18번)의 슛. 사진[AP=연합뉴스]

새크라멘토 킹스의 러셀 웨스트브룩은 24점 14도움 12리바운드로 시즌 4번째(통산 207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나 인디애나에 105-116으로 패했다.

뉴올리언스의 신인 데릭 퀸도 33점 10리바운드 10도움으로 커리어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샌안토니오에 132-135로 지며 7연패, 서부 최하위(3승 22패)에 머물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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