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웸반야마(1번)의 슛. 사진[Kirby Lee-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41833170902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샌안토니오는 14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컵 준결승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11-109로 제압했다. 2023-2024시즌 신설된 NBA컵에서 샌안토니오가 결승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정규리그 25경기에서 1패, 최근 16연승을 달리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샌안토니오에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서부 선두(24승 2패)는 유지했다. 샌안토니오는 서부 4위(18승 7패)로 올라섰다.
![제일런 브런슨의 세리머니. 사진[Kirby Lee-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41834370726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다른 준결승에서는 뉴욕 닉스가 올랜도 매직을 132-120으로 꺾고 첫 NBA컵 결승에 올랐다. 제일런 브런슨이 시즌 개인 최다 40득점에 8어시스트를 올렸고, 칼앤서니 타운스(29점), OG 아누노비(24점)가 가세했다. 뉴욕은 정규리그 5연승으로 동부 2위(18승 7패)에 자리했다.
샌안토니오와 뉴욕은 17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